‘전상우와 결혼’ 박정아, 갑상선 암 극복…“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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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14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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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정아/독특한 연예뉴스 캡처
사진=박정아/독특한 연예뉴스 캡처
배우 박정아가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갑상선 암을 이겨낸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박정아는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 “다행히 조기에 (갑상선 암을) 발견해서 완치할 수 있었다”며 “수술 후 영양제 꼬박꼬박 챙겨먹고, 할머니가 해주시는 음식 잘 먹고 스트레스 안 받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박정아는 2013년 갑상선암 초기 진단을 받고 제거 수술을 받았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암을 이겨내고 결혼할 박정아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아이디 zor***을 사용하는 누리꾼은 “박정아님 노래 그리워만 하고 그런 사정이 있는 줄 몰랐네요 활동 안한 것에 실망해서 죄송하고 행복하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14일 박정아는 소속사를 통해 전상우와 5월 15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3월 박정아는 두 살 연하 프로골퍼 전상우와의 연애를 인정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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