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희, ‘리마인드 웨딩’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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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10일 1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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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난희 측
사진제공|유난희 측
국내 1호 쇼호스트이자 명품전문 쇼호스트로 유명한 유난희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CJ오쇼핑 ‘유난희쇼’를 통해 시청자에게 리마인드 웨딩을 올려주는 ‘꽃누나 심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유난희가 특별 기획한 ‘유난희쇼-꽃누나 심쿵 프로젝트 리마인드웨딩’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고 있거나 엄마이자 아내로 바쁜 생활에 치여 사는 시청자에게 한 ‘여성’으로서의 로망을 실현시켜주기 위해 2015년 1회 리마인드 웨딩이벤트를 진행한데 이어 올해로 2회째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리마인드 웨딩이벤트는 톱스타들의 웨딩 및 앨범, 각종 광고작업 등을 맡고 있는 김보하 포토그래퍼, 웨딩드레스와 레드카펫 드레스를 디자인하는 이명순 디자이너, 김희애 등 유명 여배우들의 메이크업을 전담하는 김미소 메이크업아티스트, 토탈웨딩플래너 김선희 웨딩디렉터 등 각 분야 유명 아티스트 4인이 유난희와 함께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한다.

결혼식은 4월 초 경기 남양주 양수리에 위치한 야외 결혼식장 하우스웨딩 스튜디오에서 치러진다. 국내 재즈밴드와 함께 피로연파티와 웨딩앨범, 가족사진촬영을 진행하고 웨딩촬영사진은 웨딩매거진 ‘더 웨딩’에 실릴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손편지로 사연을 작성해 29일까지 ‘CJ오쇼핑 유난희쇼’로 보내면 된다.

유난희는 CJ오쇼핑의 전신인 HSTV에 1995년 공채 1기 쇼호스트로 입사한 후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어 ‘업계의 전설’로 통한다. 국내에서 전문직으로서 쇼호스트 제도를 정착시킨 유난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분당 매출 1억원’을 기록, ‘억단위 분당 매출시대’를 연 주인공이기도 하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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