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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나나 “세계 미녀 1위? 민망해, 욕 많이 먹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10 13:53
2016년 3월 10일 13시 53분
입력
2016-03-10 13:52
2016년 3월 10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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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2년 연속 세계 미녀 1위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9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얼굴전쟁 특집으로, 우현, 김태진, 황의진, 김성은, 나나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나나는 한 연예매체가 선정한 세계 미녀 순위에서 2년 연속 1위를 한 데에 “좋기도 하지만 욕을 많이 먹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세계에서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민망하고 죄송스러운 마음이 있다”며 “좋기도 한 것은 어느 나라를 가나 이 투표 이야기를 하면서 수식어로 꼭 붙여준다. 타이틀이 생긴 것 같아 좋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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