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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기다리며’ 심은경… “희주役, 연기톤 고민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02 18:28
2016년 3월 2일 18시 28분
입력
2016-03-02 18:24
2016년 3월 2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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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기다리며 심은경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
배우 심은경이 연기 고충에 대해 토로했다.
영화 ‘널 기다리며’에서 심은경은 아빠를 죽인 범인을 쫓는 소녀 희주 역을 맡았다.
2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널 기다리며’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심은경은 “희주의 연기 톤을 어떻게 잡고 갈까 고민했다”며 “이중성을 극명하게 표현할까, 아니면 물 흘러가듯 연기할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날 심은경은 “희주라는 캐릭터를 연기하기 힘들었다”며 “내 연기가 부족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번 스릴러 영화 도전에 대해 그는 “스릴러는 평소에 도전하고 싶었던 장르였다. 캐릭터의 중심을 잘 잡고 가야 했다. 희주를 표현하는 게 힘들었고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 준비해서 하는 것보다 현장에서 느끼는 감정을 표출해보자고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널 기다리며’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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