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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유병재, 학창시절 에피소드 재조명…“먹던 빵 뺏겨봐”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9 15:29
2016년 2월 19일 15시 29분
입력
2016-02-19 15:19
2016년 2월 19일 15시 1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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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유병재
사진=런닝맨 캡처
‘배우학교’ 유병재, 학창시절 에피소드 재조명…“먹던 빵 뺏겨봐” 폭소
‘배우학교’ 유병재가 수염을 밀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그의 학창시절 에피소드가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4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유병재는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리던 중 부끄러운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이광수는 ‘안양 당구장’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안양 당구장은 내 추억의 장소”라며 “안양의 당구장에서 초등학교 때 처음으로 돈을 뺏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과 지석진도 학창시절 겪었던 비슷한 경험들을 고백했다.
그러자 유병재는 “나는 먹던 빵을 빼앗겨봤다”며 “아마 돈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18일 오후 방송된 ‘배우학교’에서는 연기수업을 위해 수염을 깎는 유병재와 박두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염을 깎은 후 유병재와 박두식의 모습을 본 학생들은 “훨씬 젊어 보인다”며 “이제야 좀 동생 같아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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