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2016 그래미어워드 3관왕…‘올해의 앨범’ 두번째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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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16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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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2016 그래미어워드 3관왕(스위프트 인스타그램)
테일러 스위프트, 2016 그래미어워드 3관왕(스위프트 인스타그램)
테일러 스위프트가 대중음악계 최고의 영예인 2016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앨범상은 그래미 본상 4개 중 하나다. 장르를 불문하고 시상하는 그래미 본상에는 올해의 앨범상 외에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올해의 신인’이 있다.

미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여성 가수 중 하나인 테일러 스위프트는 15일 밤(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5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앨범 ‘1989’로 2016 그래미어워드 올해의 앨범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위프트는 2010년에 이어 두 번째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무대에 올라 “10년간 저를 지켜준 팬들과 이 상을 주신 저와 함께 작업했던 모든 이들, 함께 음악했던 스태프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2016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 외에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베스트 뮤직비디오 등도 받아 3관왕에 올랐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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