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영석, 이번에는 응팔 포상휴가 도중 4명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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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13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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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사진=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류준열 박보검 고경표 안재홍 캡처)
(사진=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류준열 박보검 고경표 안재홍 캡처)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영석, 이번에는 응팔 포상휴가 도중 4명 납치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연출 나영석·양정우) 편이 여행의 추억을 나누며 막을 내렸다. 후속으로는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가 방송된다.

12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이하 꽃청춘)에서는 후속으로 방송될 아프리카 편 영상이 전파를 탔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예고편에서는 눈이 시리도록 푸른 초원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또 차를 타고 사막을 달렸다.

아프리카 땅을 밟는 멤버로는 '응답하라 1988'의 쌍문동 4인방인 류준열, 박보검, 고경표, 안재홍이 선택됐다.

이들은 태국 푸켓의 응팔 포상휴가 도중 '꽃청춘' 팀에 갑작스레 붙잡혀 아프리카 나미비아 행 비행기를 탔다. 때문에 제대로 준비도 하지 못하고 아프리카에 가게 된 것.

박보검은 "너 속옷은 있느냐"는 류준열의 말에 "없다"며 드렁크를 바라보곤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운전하던 류준열은 "우리 속옷은 그냥 가기로 했다"고 했고 안재홍은 "팬티가 비싸다"고 말했다.

이에 고경표는 "준열이 형이랑 나는 노팬티다. 뒤에 보면 있다"고 밝혔고, 류준열은 웃으며 "찝찝하면 벗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은 2월 19일 첫 방송된다.

한편, CJ E&M 방송사업부문에 따르면, 12일 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7화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기준(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6.6%, 최고 7.5%를 기록했다. 케이블과 종합편성채널을 통틀어 7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타깃시청층인 20~49세 남녀에서도 평균 4.7%, 최고 5.1%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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