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홍예슬, 과거 핫팬츠 입고 ‘24시간이 모자라’ 댄스…‘섹시한 S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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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23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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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개그콘서트’ 캡처
사진=KBS 2TV‘개그콘서트’ 캡처
택시 홍예슬, 과거 핫팬츠 입고 ‘24시간이 모자라’ 댄스…‘섹시한 S라인’

‘택시’ 홍예슬이 개그맨 유민상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한 가운데, 홍예슬의 과거 섹시 댄스 장면이 새삼 화제다.

홍예슬은 2013년 KBS 2TV‘개그콘서트’의 ‘엔젤스’ 코너에서 개그우먼 김민경, 안소미와 함께 걸그룹 ‘엔젤스’로 분해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당시 홍예슬은 검은색 핫팬츠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가수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완벽하게 소화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후배들에게 온정을’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장동민, 유상무가 팀을 나눠 후배 개그맨들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장동민 팀으로 소개된 개그우먼 홍예슬은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다”라는 MC들의 말에 “개그맨 유민상 선배한테 문자가 많이 왔었다”라며 “영화 보러 가자고 해서 동료 한 명을 데리고 나갔더니 엄청 실망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한번은 유민상 선배가 내 머리에 박력넘치게 소품총을 대더니 ‘너 사귈래? 죽을래?’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바로 쏘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예슬은 “내 이상형이 가수 성시경이다”라며 “유민상 선배가 갑자기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을 불러줬다”며 “어떻게 해야 하나 망설이다가 ‘성시경 노래는 별로 안 좋아한다’고 했다”고 유민상의 대시를 거절한 경험을 털어놨다.

택시 홍예슬. 사진=KBS 2TV‘개그콘서트’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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