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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잊지 말아요’ 정우성, "고소영, 나랑 잘 어울렸는데 딴남자에 시집가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7 17:56
2015년 12월 17일 17시 56분
입력
2015-12-17 17:55
2015년 12월 17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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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나를 잊지 말아요’ 정우성, "고소영, 나랑 잘 어울렸는데 딴남자에 시집가더라"
‘나를 잊지 말아요’ 정우성이 장동건과 결혼한 고소영을 언급했다.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윤정 감독, 배우 정우성, 김하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극 중 기억을 잃은 남자 석원 역을 맡은 정우성은 “김하늘 씨가 저랑 잘 어울린다”며 “그런데 고소영 씨도 저랑 잘 어울렸다는데 딴 남자에게 시집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하늘은 “우성 오빠가 먼저 캐스팅 돼 있었다. 데뷔한지가 꽤 오래 됐는데 우성 선배님과 작품을 안 했더라”라며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의 99.9%가 정우성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하늘은 “정우성의 첫 인상은 ‘정말 저와 잘 어울린다’는 것”이라고 덧붙였고, 정우성은 “더 이야기 하고 싶은데 준비하고 계시는 게 있어서”라며 김하늘이 내년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임을 넌지시 알렸다.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 분)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 지워진 기억보다 소중한 두 사람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다.
나를 잊지 말아요 정우성.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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