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심사위원들, 유제이 두고 신경전, “유JYP” vs “어디 유 씨냐” vs “YG서 밀착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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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7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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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유제이
K팝스타5 유제이
‘K팝스타5’ 심사위원들, 유제이 두고 신경전, “유JYP” vs “어디 유 씨냐” vs “YG서 밀착오디션”

‘K팝스타5’ 유제이의 뛰어난 가창력에 심사위원들이 러브콜 전쟁을 벌였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에서는 2라운드 랭킹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유제이는 빌리 조엘의 ‘뉴욕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New York State of Mind)’를 선곡해 열창했다. 특히 그는 15세 소녀의 감성으로 볼 수 없는 뛰어난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냈다.

박진영은 “그동안 ‘K팝스타’에서 본 무대 중 최고였다”며 "지난 5년 간 놀라운 무대가 많았는데, 그만큼 유제이가 더 잘 불렀다는 거다. 점수로 치자면 100점이 아니라 100점이 넘어가는 거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그는 “유제이에서 끝나지 말고 유제이와이피까지 하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이어 유희열 역시 “흠잡을 데 없는 무대였다. 이런 소녀가 15세라는 게 더 놀랍다”면서 같은 ‘유’ 씨임을 강조하며 “어디 유 씨냐”고 능청스럽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양현석 또한 “꿈에서 본 사람을 현실에서 마주한 느낌”이라며 “밀착오디션을 YG에서 봤다. 우리의 첫 인연은 그렇게 시작됐다”고 의미심장하게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K팝스타5 유제이/K팝스타5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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