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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승민, 금성무 닮은 꼴?… 아내 장윤주 “이상형을 찾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0 10:02
2015년 10월 20일 10시 02분
입력
2015-10-20 10:00
2015년 10월 20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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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윤주 정승민’
모델 장윤주의 남편이자 디자이너 정승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장윤주가 출연해 자신의 남편인 정승민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주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금성무를 좋아했다. 나무 만지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아나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마음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좋다”며 “그런 사람들에게 더욱 매력을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광희가 “그런 분을 어디서 찾느냐”고 묻자, 장윤주는 “찾았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후 촬영장에는 “윤주야”라는 남성의 목소리와 함께 장윤주의 남편 정승민의 모습이 공개됐고, 정승민은 화면을 통해 “제가 4살 연하다. 디자이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장윤주의 첫 인상을 묻는 질문에 정승민은 “스태프가 20명 넘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1시간이나 늦었다”며 “‘안 되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도 “한 시간 늦게 와서 촬영하는데 (장윤주가) 눈빛이 바뀌더라”라며 “‘되게 멋있다’고 생각했다. 일하는 모습에서 반전 매력을 느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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