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타이거, 와이파이 제치고 3라운드 진출 ‘9표 차이’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0월 11일 17시 30분


코멘트
복면가왕.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타이거, 와이파이 제치고 3라운드 진출 ‘9표 차이’

복면가왕 타이거

'복면가왕' 드렁 작은 타이거가 잘 터져요 와이파이를 제쳤다.

11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드렁 작은 타이거와 잘 터져요 와이파이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먼저 무대에 오른 드렁 작은 타이거는 가수 박효신의 '동경'을 열창했다. 그는 낮은 톤과 편안한 음색으로 감상하는 이들의 집중도를 끌어올렸다. 카리스마 넘치지만 섬세한 표현력과 안정적인 무대가 감동을 더했다.

잘 터져요 와이파이는 무대에 올라 가수 황치훈의 '추억 속의 그대'를 선곡, 시원하고도 경쾌한 음색으로 분위기를 띄워 여성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드렁 작은 타이거가 54표를 얻어 45표를 얻은 잘 터져요 와이파이를 제치고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MBC ‘일밤-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복면가왕.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