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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아들 18명, 병역기피 위해 국적 포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5 16:44
2015년 9월 15일 16시 44분
입력
2015-09-15 15:21
2015년 9월 15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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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아들’
고위공직자 아들 18명이 외국 국적을 얻어 병역 의무에서 벗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안규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자료를 병무청으로부터 건내 받아 15일 언론에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행정부와 사법부 4급 이상 직위에 재직 중인 공직자의 아들 가운데 18명이 ‘국적 이탈 혹은 상실’의 사유로 병적에서 제적됐다. 즉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외국 국적을 선택한 것.
특히 미래창조과학부 고위공직자의 아들이 4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고위공직자 1명은 두 아들 모두 캐나다 국적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적별로 살펴보면 고위공직자 아들 18명 가운데 2명이 캐나다, 나머지는 모두 미국 국적을 얻었다.
최근 3년간 ‘국적 이탈 혹은 상실’의 사유로 병적에서 제적된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다.
2012년 2842명에서 2013년 3075명, 2014년 4386명으로 급격히 늘어났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만 살펴봐도 2012년 제작자와 맞먹는 수치인 2374명에 달했다.
한편, 외국 영주권 보유자임에도 자원 입대하는 사람도 늘어났다.
외국 영주권자 가운데 자원입대한 사람은 2011년 200명에서 2014년 436명으로 늘어났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살펴보면 316명으로 파악됐다.
행정부와 사법부 고위공직자 아들 가운데 시기와 관계없이 외국 영주권자인데 자원입대한 사람은 4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위공직자 아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위공직자 아들, 뭐 위장전입도 시키는 시대에 이게 뭐 새삼스럽게 놀랄 일이라고 그러나요?”, “고위공직자 아들, 진짜 너무하다”, “고위공직자 아들, 부끄럽지도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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