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과 ‘탐정’ 출연 권상우, 과거 근육질 王자 복근 뽐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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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24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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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권상우. 사진=영화 ‘숙명’ 스틸 컷
성동일 권상우. 사진=영화 ‘숙명’ 스틸 컷
성동일과 ‘탐정’ 출연 권상우, 과거 근육질 王자 복근 뽐내 ‘눈길’

영화 ‘탐정: 더 비기닝’에 출연하는 배우 권상우와 성동일이 화제다. 이 가운데 과거 권상우의 영화 출연 모습이 재조명 받았다.

권상우는 2008년 영화 ‘숙명’에서 배우 송승헌과 함께 근육질 몸매를 드러낸 바 있다. 특히 권상우의 ‘빨래판 복근’과 가슴 근육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탐정: 더 비기닝’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성동일, 권상우와 김정훈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성동일은 “권상우는 대선 출마하는 사람보다 자기관리를 더 많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권상우가 아내 역인 서영희에게 안마해주는 장면이 있다. 반팔 티셔츠를 입어서 팔이 보이는 상황이었다. 근육이 너무 커서 감독님이 ‘근육에 힘주지 말고 해라’고 했을 정도”라고 전했다.

코믹범죄 추리극 ‘탐정: 더 비기닝’은 2006년 제8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을 영화화했다. 국내 최대 미제살인사건 카페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이자 프로파일링 동호회 회장 ‘강대만(권상우 분)’과 ‘광역수사대 식인상어’라는 화려한 과거에도 불구 현재는 일개 형사로 좌천된 ‘노태수(성동일 분)’이 합동 추리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9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성동일 권상우. 사진=영화 ‘숙명’ 스틸 컷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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