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황재근, 김진경 ‘나쁜 손’ 지적에 “그렇게 못 배운 사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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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16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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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김진경. 사진=MBC ‘마리텔’ 캡처
마리텔 김진경. 사진=MBC ‘마리텔’ 캡처
‘마리텔’ 황재근, 김진경 ‘나쁜 손’ 지적에 “그렇게 못 배운 사람 아니야”

마리텔 김진경

‘마리텔’ 황재근이 네티즌들의 지적에 발끈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는 황재근과 함께 모델 김진경이 출연했다.

이날 다수의 네티즌이 “황재근이 모델 김진경을 자꾸 만진다”고 지적했다. 이에 황재근은 “일부러 만지는 것 아니다. 마네킹처럼 대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황재근은 “흑심을 갖고 만지는 게 아니다. 못 배운 사람 아니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독특한 스타일과 억양, 개성 넘치는 외모로 화제를 모은 황재근은 홍익대학교 도예과,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패션스쿨을 졸업한 인재로, 지난 2013년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마리텔 방송에는 방송인 김구라, 마술사 이은결, 종이접기 연구가 김영만, 셰프 오세득, 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했으며 황재근은 이날 방송 시청률에서 중간 순위 3위를 차지했다.

마리텔 김진경. 사진=MBC ‘마리텔’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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