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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약촌 살인사건 재조명… 범인은 누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20 13:24
2015년 7월 20일 13시 24분
입력
2015-07-20 10:33
2015년 7월 20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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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 약촌 살인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약촌 살인사건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2000년 여름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공소시효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태에서 진범을 알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제보자는 2000년 여름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범인이 본인의 친구라고 털어놨다.
당시 범인으로 지목돼 징역형을 받은 최모 씨(31·당시 16세)는 지난 2010년 만기 출소를 한 뒤 자신이 진범이 아니라며 재심을 청구했고, 광주고등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특히 최 씨는 당시 혈흔과 증거 등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익산경찰서에 감금, 구타를 당해 범행 사실을 시인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 씨는 “잡히고 나서 바로 경찰서에 간 게 아니라 여관을 데려 갔다. 거기서 머리도 때리고 무자비하게 폭행당했다. 범행을 거부하면 더 맞았다. 무섭다는 생각만 들었다”고 말했다.
당시 경찰들은 이 사건으로 표창장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것이 알고 싶다’ 약촌 살인사건을 추적하던 제작진은 해당 사건을 맡았던 경찰을 찾아갔지만 이들은 “내가 죄인이야 뭐야? 그 때 일을 기억 안 난다”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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