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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힐링캠프’ 녹화, ‘미생’ 윤태호가 문하생이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05 12:24
2015년 5월 5일 12시 24분
입력
2015-05-05 12:21
2015년 5월 5일 12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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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화백.
국내 만화계의 ‘거장’ 허영만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5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허영만은 이날 모처에 있는 ‘힐링캠프’ 녹화현장에 모습을 보였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 허영만은 제자 윤태호 작가와 함께 입담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허영만 작가는 지난 1974년 만화 ‘집으로 찾아서’로 만화계에 데뷔한 바 있다. 이후 ‘식객’, ‘타짜’ 등 다양한 히트 작품을 집필하면서 스타 작가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다.
윤태호 작가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됐던 tvN ‘미생’의 원작 만화가다. 그는 지난 1988년 허영만의 문하생으로 만화계에 입문했고, 이후 1993년 ‘비상착륙’으로 데뷔한 바 있다.
두 사람이 ‘힐링캠프’에서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여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녹화 분은 이달 중 방송될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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