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이상형 보니, 비슷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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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23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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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이민호. 인스타그램, 이민호 SNS
수지 이민호. 인스타그램, 이민호 SNS
‘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열애를 공식 인정한 이민호, 수지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다.

이민호는 앞서 지난 2009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송혜교 씨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당시 이민호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한 가지에 꽂히는 스타일이다. 예를 들어 머리카락을 쓸어 올리거나 눈을 깜박이는 등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는 사람에게서 매력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지는 지난 2013년 7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최종 이상형으로 강동원을 선택했다. 수지는 “선배님 건강 관리 잘하시고 제가 응원 하겠습니다”라고 영상편지를 띄웠다.

앞서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수지가 2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달 23일 이후 거의 매일 만났으며, 지난달 25일에는 서울 남산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이 각각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에서 화보촬영을 마친 후 지난 15일 런던에서 2박 3일간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특히 두 사람이 2박 3일간 지낸 샹그릴라 호텔 앳 더 샤드 런던은 유럽 연합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자 런던 템스강 남안에 위치해있다. 또한 이민호는 런던에서 벤츠 렌터카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지가 속한 걸그룹 미쓰에이는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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