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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딸 이미소 진지한 농담…“난방 아줌마들과 그만 싸워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9 17:13
2015년 1월 9일 17시 13분
입력
2015-01-09 15:56
2015년 1월 9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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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딸 이미소
'김부선 딸 이미소'
김부선의 딸 이미소가 자신의 엄마에게 뼈있는 농담을 건넸다
김부선과 딸 이미소는 지난 8일 첫 방송된 KBS2 새 파일럿 프로그램 '작정하고 본방사수'에 출연해 솔찍 담백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부선과 이미소는 '전국노래자랑'을 함께 시청했다. 김부선은 한 참가자가 부르는 '쌈바의 여인'을 듣다 흥에 겨운 듯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한 바탕 춤을 췄다.
옆에 있던 딸 이미소는 “엄마도 (전국노래자랑에) 나가야겠네”라고 말했고 이에 김부선은 “그랑프리 도전해볼까”라며 농담으로 받아쳤다.
이에 이미소는 김부선에게 “나가서 또 싸우지 말아라 난방 아줌마들이랑”이라고 말하며 솔찍한 입담을 과시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과거 김부선이 난방비 비리사건을 폭로해 화제가 됐던 뉴스를 함께 시청하며 이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작정하고 본방사수’는 장동민 가족과 김부선-이미소 모녀 그리고 8팀의 개성 넘치는 일반인 그룹이 각자 TV를 보며 웃고 울고 수다를 떠는 모습들을 통해 진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될 6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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