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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전쟁’ PD, 장수원 로봇 연기에 ‘독설’… “그냥 서있어도 어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9 18:05
2014년 12월 19일 18시 05분
입력
2014-12-19 18:04
2014년 12월 19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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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연기 장수원’
‘사랑과전쟁’ PD가 장수원의 로봇 연기에 독설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장수원이 출연해 “‘사랑과 전쟁’ 촬영할 때 분위기가 조용했다. 감독님이 많은 생각을 하시길래 많이 내려놓으셨구나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당시‘사랑과 전쟁’의 연출을 맡았던 고찬수 PD는 “풀샷을 찍을 때 그냥 가만히 서있으면 되는데 수원이는 그 장면조차 어색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진정한 로봇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드라마를 꼭 수원이와 하고싶다”고 덧붙였다.
‘로봇 연기 장수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주연 맡은 미생물 기대할게요”, “로봇 연기 장수원 웃기다”, “연기력 많이 늘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봇 연기’ 장수원은 내달 2일 첫 방송되는 tvN 2부작 드라마 ‘미생물’의 주연을 맡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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