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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송일국 아들 삼둥이, 낙지 살려준다더니 열혈 먹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5 10:49
2014년 12월 15일 10시 49분
입력
2014-12-15 10:46
2014년 12월 15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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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삼둥이.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송일국, 삼둥이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가 낙지 먹방을 선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방송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낙지를 먹으러 식당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살아있는 낙지는 펄펄 끓는 냄비에 들어가기 싫어 송일국의 손에 들러붙었고, 삼둥이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보였다. 이에 송일국은 “바다에 가져가 살려줄까?”라고 물었다.
민국이는 “낙지야 조금만 기다려 우리가 살려줄게”라 낙지를 안심시켜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이 후 삼둥이들은 잘게 잘려진 낙지를 서로 경쟁하듯 숟가락으로 떠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 삼둥이.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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