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떠난 에네스 카야, 지난해 방송에서도 총각 행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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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3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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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사진= KBS1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사진= KBS1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방송에서도 결혼 여부에 대해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에네스 카야는 지난해 5월 15일 방송된 KBS1 문화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해 결혼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황범식은 에네스 카야에게 “장가갔느냐”고 물었고 에네스 카야는 “아직 안 갔다”며 얼버무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에네스 카야는 9월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한국인 여성과 결혼했다. 결혼 3년차”라고 밝히면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한편 2일 한 매체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에네스 카야가 불륜설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각종 포털 사이트 등에서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하며 수많은 여성들과 연락을 하거나 데이트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해당 글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에네스 카야는 이번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사진= KBS1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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