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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인석-안젤라박, 교제 5개월만에 LTE급 결혼…속도위반 의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3 09:45
2014년 12월 3일 09시 45분
입력
2014-12-03 09:41
2014년 12월 3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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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 안젤라박.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김인석 안젤라박
개그맨 김인석-방송인 안젤라박 부부가 속도위반설을 해명했다.
김인석-안젤라박 부부는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인석은 “교제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을 한 게 속도위반 때문이냐”는 MC 오만석의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고 완강히 부인했다.
김인석은 “그래서 우리도 청첩장에 ‘우리 속도위반이 아니다’는 문구를 넣었다. 난 괜찮은데 안젤라박이 그런 소문을 창피해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안젤라박은 “신혼여행도 가까운 데로 가니까 사람들이 임신해서 멀리 안 가는 줄 알더라”라며 “I'm Not Pregnant(나는 임신하지 않았다)”라고 외쳤다.
김인석과 안젤라박은 5개월간의 열애 끝에 지난달 28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인석, 안젤라박.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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