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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아이돌이 밥그릇 빼앗아” 돌직구에 슈주 규현 ‘진땀 뻘뻘’
동아닷컴
입력
2014-11-27 11:05
2014년 11월 27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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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정선아
뮤지컬배우 정선아가 아이돌의 뮤지컬 진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정선아는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히 초반에 아이돌이 뮤지컬에 진출하는 게 굉장히 싫었다”면서 “밥그릇을 빼앗긴다는 느낌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이돌이지만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인 ‘라디오스타’ MC 규현은 고개를 숙이고 난감해했다.
하지만 정선아는 “몇몇 친구들을 겪어보면서 내 생각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다”며 “정말 열심히 하더라. 이제는 괜찮다”고 말해 아이돌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음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정선아, 성격 좋아 보인다", "라디오스타 정선아, 응원하겠다", "라디오스타 정선아, 솔직하고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디오스타’ 정선아. 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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