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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섭, 취객과 주먹다짐… “여성 일행에 추근덕대 시비 붙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4 13:28
2014년 11월 24일 13시 28분
입력
2014-11-24 13:16
2014년 11월 24일 1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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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섭’
개그맨 이광섭이 취객과 주먹다짐에 휘말렸다.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이광섭과 김모 씨 두 명은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4시20분경 강남구 신사동 인근 노상에서 술에 취한 채 서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이를 말리던 이광섭의 일행 여성 두 명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광섭은 일행인 여성 두 명과 함께 있었고, 지인으로 착각한 김 씨가 뒤에서 껴안으면서 시비가 붙어 사건의 발단이 됐다.
이광섭은 “상대방이 여성 일행에게 ‘술 한 잔 하자’고 추근덕대 시비가 붙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양측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이번 사건을 공소권 없음 처리할 예정이다.
‘이광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광섭, 이게 무슨 일이야?” , “이광섭, 취객이 먼저 잘못했네” , “이광섭, 양측 다 처벌을 원하지 않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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