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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황영희, 아역배우 김지영 극찬 “상황을 이해하고 연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2 09:17
2014년 10월 22일 09시 17분
입력
2014-10-22 09:09
2014년 10월 22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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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희.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쳐
황영희
배우 황영희가 아역배우 김지영의 연기에 대해 극찬했다.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이달 12일 막을 내린 MBC 주말드라마 ‘왔다!장보리’에 출연했던 배우 황영희와 아역배우 김지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황영희는 “김지영은 어떻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황영희는 “(김지영은)천재인 거 같다. 본인의 대사뿐만 아니라 상대배역의 대사까지 외운다”고 말했다.
이어 황영희는 “그 아이는 연기를 본인이 느끼고, 생각하고, 그 상황을 이해하고 연기하더라. 그렇게 표현하는 게 놀랍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MC 이영자는 김지영에게 “상대배역의 대사까지 외우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김지영은 “처음에는 읽다보니까 외운 건데, 필요한 거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황영희.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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