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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미도 “엄마가 내 가명 이도미라고 착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17 09:13
2014년 10월 17일 09시 13분
입력
2014-10-17 09:05
2014년 10월 17일 0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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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이미도
배우 이미도(본명 이은혜)가 가명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16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윤계상과 이미도, 고준희, 박범수 감독과 가수 조정치-정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 방송에서 이미도는 “영화 ‘마더’ 촬영 당시 극 중 역할 이름이 흉터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미도는 “오랜만에 고향에 내려갔더니 엄마가 딸이 영화 촬영하니 기뻐서 친구 분에게 자랑을 하셨다”며 “근데 엄마가 흉터와 쌍칼을 헷갈려 ‘딸이 쌍칼을 맡았다’는 말을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도는 “거기에 엄마가 ‘이번에 영화배우 하면서 이름도 이도미로 바꿨다’는 말을 하셨다”고 웃음을 더했다.
이미도.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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