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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논란 과장 보도, 멤버들이 홍콩서 기자 폭행? 현지팬 증언 보니…
동아닷컴
입력
2014-10-08 21:52
2014년 10월 8일 2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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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논란 과장 보도. 사진=얼반웍스미디어
런닝맨 논란 과장 보도
‘런닝맨’ 멤버들이 팬미팅차 찾은 홍콩에서 기자들과 마찰을 빚었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7일(현지 시각) 중국, 대만, 홍콩 등지의 일부 중화권 매체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멤버들이 홍콩의 한 클럽에서 기자들과 몸싸움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보도에 따르면 5일 홍콩 팬미팅을 마친 ‘런닝맨’ 멤버들(송지효, 지석진, 김종국, 이광수, 하하)은 클럽에서 뒤풀이 시간을 가진 후 현장을 빠져 나가던 도중 현지 취재진과 한국 경호원 사이에서 충돌이 발생했고 결국 몸싸움으로까지 번졌다는 것.
일부 매체들은 “런닝맨 멤버들이 기자를 폭행했다”는 등의 자극적인 타이틀로 추측성 기사를 내보내거나 “런닝맨 멤버들을 향한 중화권 팬 사랑에 반하는 행동이다”라고 전해 논란을 증폭시켰다.
그러나 현장에 있던 중화권 팬은 “런닝맨 멤버들은 클럽을 찾지 않았다. 현지 기자들의 과잉 취재에 런닝맨 멤버들의 안전이 오히려 걱정됐다”는 내용의 글을 웨이보에 올려 과장된 보도임에 힘을 실었다.
런닝맨 팬미팅을 주최한 주최사 얼반웍스미디어 측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현지 주최 측에서 마련한 식사 자리를 마치고 나오던 길일 뿐 클럽에서 파티를 한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폭행 논란과 관련해서는 “파파라치가 워낙 많아 떠나던 중 매니저와 경호원들이 이를 제지해 혼잡이 발생했을 뿐 폭행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런닝맨 논란 과장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논란 과장 보도, 황당하다” “런닝맨 논란 과장 보도, 어이없는 보도네” “런닝맨 논란 과장 보도, 정정보도 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런닝맨 논란 과장 보도. 사진=얼반웍스미디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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