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아들 노아, 가슴으로 낳았다…끝까지 가족 지킬것”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0월 6일 15시 06분


코멘트
‘차승원 친부논란·차노아’
‘차승원 친부논란·차노아’
연기자 차승원 측이 아들 차노아의 친부 소송에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차승원이 22년 전 결혼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 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 살배기 아들이 있었다. 차승원은 아들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믿었고,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사건으로 인해 가족들이 받는 상처로 마음이 아프지만, 그럼에도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겠다”며 “가족과 관련된 추측, 억측성 보도가 나오지 않도록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7월 한 남성은 자신이 차노아의 친아버지라고 주장하며 차승원과 아내 이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사진|동아닷컴DB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