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잘생김’ 별명 지어준 팬 찾아 역조공… 계 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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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4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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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영화배우 이정재가 ‘잘생김’ 별명을 지어준 팬에게 역조공했다.

이정재의 소속사 측은 “이정재가 방송에서 ‘잘생김’이라는 별명을 지어준 팬에게 식사 대접을 하고 싶다고 했던 지난 2일 약속을 지켰다”고 지난 3일 전했다.

이정재의 ‘잘생김’ 별명은 영화 ‘관상’ 900만 돌파 기념 행사에서 한 여성 팬이 지었다.

당시 이 팬은 이정재에게 “오빠~ 얼굴에 김 묻었어요”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이정재는 실제로 뭔가 묻은 줄 알고 얼굴을 만졌다. 하지만 팬이 “잘생김”이라고 말하자 이정재는 환하게 웃으며 여성 팬의 어깨를 툭 쳤다.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훈훈하다”,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멋있다”, “우와~ 팬은 계 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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