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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최승현에 "섹시하게 잘 자랐다"…과거 무슨 사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8 11:09
2014년 8월 28일 11시 09분
입력
2014-08-28 10:18
2014년 8월 28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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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캡처
'이하늬 최승현'
지난 27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와 영화 '타짜: 신의손' 배우들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이하늬와 최승현과의 멜로디신을 촬영할 때 기분을 묻자 이하늬는 "승현 씨는 제가 고등학교 때 모습을 기억하기 때문에 너무 섹시하고 잘 자란 배우 대 배우로 만나서 좋았다"고 말했다.
최승현은 "사실 하늬 누나가 YG 연습생이었다. 그래서 투애니원 멤버가 될 뻔했다. 당시 저런 외모로 왜 음악을 하려고 그러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곧바로 미스코리아가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최승현은 “이하늬 누나는 학창시절에 가는 떡볶이 집 아주머니 같았다”고 덧붙여 이하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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