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이국주 ‘식탐송’에 폭소 만발…결국 촬영 중단 사태까지?

‘김우빈 이국주 식탐송’

개그우먼 이국주와 배우 김우빈의 ‘식탐송’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이국주는 자신의 식탐송을 자유자재로 개사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우빈을 비롯한 촬영 스태프들이 수 차례 촬영을 중단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이국주는 박진영의 ‘허니’를 “그대를 처음 본 그 순간~ 난 바로 먹지요~”라고 개사했고, 성시경의 ‘제주도의 푸른밤’은 “떠나요~ 둘이서~ 제주도~ 한라봉 먹지요~”로 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국주의 식탐송은 다른 개그맨들처럼 정해진 유행어를 그저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매번 색다른 레퍼토리를 선보여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국주 식탐송 김우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국주 식탐송 김우빈, 얼마나 웃겼으면 촬영 중단까지” , “이국주 식탐송 김우빈, 요즘 이국주가 제일 웃긴 듯” , “이국주 식탐송 김우빈, 김우빈이랑 같이 촬영해서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