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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배우 김진아, 20일 하와이 자택서 숨져…‘아직 보여줄 게 많은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1 15:17
2014년 8월 21일 15시 17분
입력
2014-08-21 15:15
2014년 8월 21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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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 영화 ‘하녀’
배우 김진아가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향년 50세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1일 김진아 씨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20일 새벽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병으로 소천했다”고 전했다.
김진아의 가족들은 미국에서 장례절차를 마친 뒤 이달 중 한국에서 장례식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아는 2000년 미국인 케빈 오제이와 결혼 후 아들 매튜와 함께 하와이에서 거주 중이었다.
김진아는 영화배우 김진규와 김보애 사이에서 태어났다. 배우 이덕화의 조카이기도 하다. 그는 1980년대부터 배우로 활동해 2001년 드라마 ‘명성황후’, 2007년 영화 ‘못된 사랑’, 2010년 영화 ‘하녀’ 등에서 연기력을 뽐냈다 .
특히 최근 KBS2 ‘여유만만’을 통해 연예계 복귀에 대한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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