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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조율 중…“확답하기 어려운 상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7 15:54
2014년 8월 7일 15시 54분
입력
2014-08-07 15:42
2014년 8월 7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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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박보검’
배우 박보검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제목 미정) 캐스팅 소식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7일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알려진 대로 박보검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조율하고 있는건 맞지만 확정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는 확답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추후 캐스팅 결과가 공개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박보검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박보검이 나윤후 역에 캐스팅돼 주원과 대립한다는 것이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음악 대학을 배경으로 젊은 음악가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현재 심은경, 주원, 백윤식, 도희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만약 박보검이 이번 작품에 합류한다면 영화 ‘명량’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또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노다메 칸타빌레 박보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다메 칸타빌레 박보검, 비주얼 정말 훈훈하네” , “노다메 칸타빌레 박보검, 근데 나이가 너무 어리지 않나?” , “노다메 칸타빌레 박보검, 나오는 배우들 다 호감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해 드라마 ‘원더풀마마’, 영화 ‘차형사’, ‘끝까지 간다’, ‘명량’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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