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써니 “내 주량 때문에 연예인들이 시비, 은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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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1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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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 써니, MBC ‘별바라기’ 화면 촬영
‘별바라기’ 써니, MBC ‘별바라기’ 화면 촬영
‘별바라기’ 써니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별바라기’에서 주량과 관련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별바라기’는 ‘연예계 대표 킹&퀸 특집’으로 드라마 ‘정도전’의 주역 안재모, 임호와 슈퍼주니어 M의 헨리, 소녀시대 써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별바라기’ 방송에서 송은이는 써니에게 “주로 술은 누구랑 마시냐”라고 질문하자, 써니는 “술은 거의 회식자리에서 마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근데 연예인들이 자꾸 시비를 건다. ‘니가 그렇게 술을 잘 마셔?’라고 한다. 슈퍼주니어 은혁 씨는 ‘써니 깨기’를 하겠다고 한다”라며 끝없이 도전장을 던진다고 밝혔다.

이에 송은이는 은혁의 주량에 대해 물었고, 써니는 “성에 차지 않는다. 우리는 술을 먹고 가장 즐거웠던 순간을 누가 더 오래 기억하는지로 승패를 가린다. 지금까지 1:1 무승부이고 한 번은 내가 봐줘서 집에 일찍 귀가 시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헨리는 “난 술을 잘 못 마시지만 술자리에 많이 써니랑 있었다. 콘서트하면 소속사 가수들이랑 같이 있는데 써니 목소리밖에 안 들리더라. 완전 미친 것처럼. 게임하며 되게 재밌다”고 말했다.

이에 써니는 “그냥 그 자리에서 흥을 돋우고 재밌게 노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별바라기’ 써니, MBC ‘별바라기’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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