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밥, SNS “앞 좌석 연애질” 의문의 남녀 사진에…누리꾼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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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31일 15시 32분


톱밥, 톱밥 SNS
톱밥, 톱밥 SNS
톱밥

그룹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사촌으로 알려진 가수 톱밥(본명 최석용)이 SNS에 올린 사진이 화제다.

톱밥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해바다로 납치당하는 중, 앞 좌석 연애질”, “납치 만세” 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 내부에서 누군가가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3명의 남녀가 바다에서 발을 담군 채 만세를 하고 있다.

해당 사진이 게재된 후 누리꾼들은 톱밥이 최자의 사촌이라고 언급하며 톱밥과 함께 찍힌 남녀가 최자와 설리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처 음 올린 사진 속 차의 구조가 최자가 과거 올린 자신의 차량 내부와 동일하고, 사진 속 남성의 손등에 있는 흉터의 모습이 최자의 손 흉터 모습과 일치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또한 여성의 염색한 긴 머리카락도 설리의 머리카락색과 유사하다는게 이유.

그러나 이는 단지 누리꾼들의 추측일뿐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톱밥은 이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자 곧바로 사진을 삭제했다.

사진 = 톱밥, 톱밥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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