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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신애라, 부모님 모두 서울대 출신…“공부하라고 한 적 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9 11:23
2014년 7월 29일 11시 23분
입력
2014-07-29 11:15
2014년 7월 29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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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신애라’
배우 신애라가 부모님이 모두 서울대학교 출신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3주년 특집으로 게스트 신애라 2부가 방영됐다.
이날 MC들은 신애라에게 “부모님이 모두 서울대 출신이라는데 맞느냐”고 질문했고 신애라는 “부모님이 공부를 잘하셨다”고 답했다.
신애라는 “엄마, 아빠는 자수성가하신 분”라며 “두 분 다 서울대 출신이다. 엄마는 사범대 국문과 출신이었다. 라디오 프로나 다큐멘터리 원고는 물론 드라마 보조 작가까지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신애라는 “아버지는 서울대 작곡과 출신”라며 “부모님은 한 번도 공부하라고 한 적이 없다. 공부 잘하는 부모에게 공부 잘하는 자녀가 나오는 건 아니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힐링캠프 신애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신애라, 부모님이 서울대 출신이구나” , “힐링캠프 신애라, 대박이다” , “힐링캠프 신애라, 반전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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