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도', 송강호·유아인·문근영 출연…최강 드림팀 "눈길"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5월 26일 13시 05분


코멘트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배우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이 영화 '사도'에 캐스팅됐다.

26일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 8일간의 기억(이하 '사도')'가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김해숙, 박원상, 전혜진의 캐스팅을 마쳤다"고 전했다.

영화 '사도'는 조선시대 아버지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죽은 사도세자 이야기를 재조명한 작품으로 2014년 여름 크랭크인 예정이다.

송강호는 아들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두었던 아버지 영조 역을 맡았고 유아인은 8일간 뒤주에 갇혀 죽음을 맞이한 비운의 사도세자를 연기한다.

사도세자의 아내이자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로 문근영이, 인원왕후로 김해숙이 캐스팅됐다. 또 혜경궁 홍씨의 아버지이며 훗날 정조가 되는 세손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영의정 홍봉한 역은 박원상이 확정됐다.

여기에 사도세자의 생모로 전혜진까지 가세하면서 '사도'는 최강 라인업을 완성했다.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사도' 캐스팅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강이네",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을 한 영화에서 보다니", "기대중",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