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할리우드 진출 논의, “14일 미국서 20세기 폭스 사장과 만났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2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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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할리우드 진출 논의, 동아닷컴 DB
하지원 할리우드 진출 논의, 동아닷컴 DB
하지원 할리우드 진출 논의

배우 하지원이 할리우드 진출을 논의 중이다.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는 22일 “하지원이 지난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제프리 갓식 20세기 폭스 사장과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폭스 측이 하지원의 스케줄을 많이 배려해줬다”며 “향후 하지원의 할리우드 진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확하게 어떤 작품을 하겠다고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원은 드라마 ‘다모’와 ‘시크릿 가든’, 영화 ‘형사-듀얼리스트’ ‘조선미녀삼총사’등을 통해 뛰어난 액션 연기를 펼쳐 관객을 사로잡은 바 있다.

또한 ‘황진이’ ‘발리에서 생긴 일’,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에서는 감성 짙은 연기를 선보이며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한 바 있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달 종영한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기승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으며, 현재 배우 하정우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 ‘허삼관매혈기’에 캐스팅 돼 촬영을 준비 중이다.

하지원 할리우드 진출 논의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하지원 할리우드 진출 논의, 대단하다”, “하지원 할리우드 진출 논의, 할리우드 갔으면 좋겠다”, “하지원 할리우드 진출 논의, 진출하길 바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하지원 할리우드 진출 논의,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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