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영화 ‘경주’ 출연? 윤진서가 도와준 덕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1일 1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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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 윤진서 사진=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박해일 윤진서 사진=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박해일 윤진서

배우 박해일이 영화 ‘경주’에 출연하게 된 것은 동료 배우 윤진서 덕이라고 밝혔다.

영화 ‘경주’ 제작보고회가 2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연출을 맡은 장률 감독과 박해일, 신민아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해일은 “개인적으로 윤진서와 친분이 있다. 우연한 자리에서 윤진서가 장률 감독님이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박해일은 “사실 ‘경주’ 시나리오를 윤진서를 통해 받았다”며 “그래서 나도 기쁜 마음으로 읽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해일은 “윤진서가 이번 작품 출연에 굉장히 큰 역할을 해주셨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경주’는 7년 전 과거를 찾아 경주에 온 엉뚱한 남자 최현(박해일 분)과 찻집 주인 공윤희(신민아 분)의 1박 2일을 담았다. 다음달 12일 개봉.

박해일 윤진서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해일 윤진서, 그런 일화가 있었구나” “박해일 윤진서, 좋은 동료네” “박해일 윤진서, 신기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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