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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를 위하여’ 이민기 “이태임과 베드신? 전작보다 수위 높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20 12:51
2014년 5월 20일 12시 51분
입력
2014-05-20 09:52
2014년 5월 20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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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를 위하여'
영화 '황제를 위하여'의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이민기가 이태임과의 베드신 수위를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을 받았다.
이민기는 13일 영화 '황제를 위하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태임과의 베드신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이민기는 '황제를 위하여' 베드신 수위에 대해 "전작 영화 '바람피우기 좋은 날'에서 김혜수 씨와 베드신을 찍은 경험이 있다"면서 "이번엔 수위가 더 높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기는 "베드신에 대한 부담은 없었다. 베드신보다는 인물의 감정이 주가 되는 영화"라고 '황제를 위하여'를 소개했다.
한편, '황제를 위하여'는 부산 최대 사채조직을 배경으로 밑바닥 인생을 사는 거친 두 남자의 생존기를 다룬 영화다. 19일 공개된 예고편에는 이민기와 이태임의 파격적인 베드신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제를 위하여'는 다음달 12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황제를 위하여'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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