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랐는데 가슴만 커” 글래머 여배우 수영복 자태,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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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17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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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베르가라
소피아 베르가라
콜롬비아 출신 배우 소피아 베르가라(41)의 케이마트(Kmart) 수영복 컬렉션 홍보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의 인기 드라마 ‘모던 패밀리’의 글로리아로 잘 알려져 있는 소피아 베르가라는 미국의 대형 할인점 케이마트를 통해 판매되는 자신의 수영복 컬렉션 홍보 사진에서 레오파드 프린트의 비키니를 입고 유혹적인 포즈를 취했다.

베르가라는 이번 광고에서 중저가 수영복도 충분히 고급스럽고 섹시할 수 있다는 걸 몸소 보여줬다.

15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소피아 베르가라는 지난 2011년 케이마트에 자신의 패션 컬렉션을 런칭했다. 대부분의 아이템은 50달러(약 5만1000원)를 넘지 않는다.

소피아 베르가라는 여성들에게 봄에는 입으면 즐거운 기분이 드는 다채로운 색상의 수영복을 고르라고 조언했다. 또한 조금 덜 섹시한 기분이 들거나 해변에서 활동적으로 돌아다니거나 할 때는 원피스 형태의 수영복을 입을 것을 권했다.

뭇 여성이 부러워하는 몸매를 지닌 소피아 베르가라이지만 그도 항상 자신감이 있는 건 아니라고 털어놨다. 베르가라는 앞서 CNN과 인터뷰에서 “오래전부터 내 가슴이 너무 크다고 생각했다. 14세 때쯤에도 이미 지금처럼 가슴이 거대했다. 몸은 아주 말랐었다. 여자들은 항상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다. 결코 완벽하게 행복할 순 없다”고 말했다.

김수경 동아닷컴 기자 cvgr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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