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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피켓시위 언급, “친한 형이 ‘전현무가 웬말이냐’ 하더라”
동아일보
입력
2014-05-01 17:58
2014년 5월 1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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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디오스타' 전현무/MBC
'라디오스타 전현무'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KBS 브라질 월드컵 중계를 놓고 벌어진 피켓시위를 언급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등 떠밀려 나온 사람들' 특집으로 소유를 비롯해 전현무, 김민종, 서장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전현무는 KBS가 자신에게 브라질 월드컵 중계를 제의한데 반발해 벌어진 KBS 아나운서협회와 양대노조의 피켓 시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전현무는 "피켓을 봤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이 '월드컵 중계 전현무가 웬 말이냐'라는 것"이라며 "나랑 친한 형이 들고 있었다"고 씁쓸해했다.
이어 전현무는 피켓 시위에 대해 "이해를 한다. 중계 연습도 해본 적이 있지만 내 그릇이 아니었다"면서 "중계 오디션을 본 건 잘 알고 지낸 KBS 관계자게 제안해 테스트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KBS 브라질 월드컵 중계를 맡게 된 조우종 아나운서에게 영상편지를 통해 "본의 아니게 분란을 일으켜 죄송하다. KBS 중계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라디오스타' 전현무/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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