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태미… 뒤후리기로 필독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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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16일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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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태권소녀 태미가 뒤후리기로 필독에게 완승했다.

15일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태미와 필독의 태권도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총 6라운드의 일대일 겨루기 대결에서 필독은 태미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당황했지만, 태미가 품새 선수라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필독이 몸통 공격을 하는 틈을 타 태미는 뒤후리기 공격으로 머리를 강타해 4점을 거두었다.

경기 후 필독은 인터뷰를 통해 “머리 맞았는데 당연히 기분 안 좋았다”며 “서럽고 억울했다”고 밝혔다.

태미는 “고민 끝에 한 뒤후리기 공격이 통했다”고 전했다.

결국 태미는 연속적인 뒤후리기로 승부했고 결국 32대 17로 완승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태미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태미, 역시 태권도 선수 출신답다” “우리동네 예체능 태미, 장난 아니더라” “우리동네 예체능 태미, 남자들 함부로 못 덤빌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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