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출산고백, 1995년생 남편 이세용 “부끄럽지 않은 아빠 될 것”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31일 0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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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출산고백. 사진 = 이세용 SNS
홍영기 출산고백. 사진 = 이세용 SNS

홍영기 출산고백

인터넷 ‘얼짱 출신’ 방송인 홍영기의 출산고백에 이어 남편 이세용도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이세용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녕하세요. 이세용입니다. 여러분들께 많이 놀래켜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더 오랫동안, 더 많이 영기를 사랑하겠습니다. 아직 제가 어리고 미숙하지만 항상 영기를 처음 만났을 때의 마음처럼 아껴주고, 소중함을 잊지 않으며, 우리 세 식구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세용은 “영기 그리고 우리 아들 재원이를 위해서 부끄럽지 않는 아빠로, 당당한 남편으로, 살아가는 저의 모습 지켜봐주세요”라고 약속했다.

앞서 홍영기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들을 출산해 엄마가 됐다는 사실을 고백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홍영기와 이세용은 약 2년 동안 교제를 이어왔다. 홍영기 남편 이세용은 1995년생으로, 1992년생인 홍영기보다 3살 연하다.
홍영기 출산고백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홍영기 출산고백, 아기 정말 귀엽다”, “홍영기 출산고백, 행복한 가정 꾸미시길”, “홍영기 출산고백, 대단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영기 출산고백. 사진 = 이세용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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