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가오쯔치 열애 소감 “꿈꾸던 봄날이 왔다” 미소 보기좋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8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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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림 가오쯔치 열애/채림 웨이보)
(사진=채림 가오쯔치 열애/채림 웨이보)
채림 가오쯔치 열애

배우 채림이 중화권 배우 가오쯔치와의 열애를 직접 인정하며 소감을 전했다.

채림은 28일 자신의 웨이보에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꿈꾸던 봄날이 왔습니다…여러분들도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가오쯔치와 찍은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채림과 가오쯔치는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외모와 함께 행복해보이는 미소가 눈길을 끈다.

한편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채림이 중국배우 가오쯔치와 3~4개월 전부터 교제 중"이라며 "두 배우는 이제 막 좋은 만남을 가지기 시작한 단계"라고 27일 밝혔다.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오래 만난 것은 아니라 결혼을 언급하기엔 이르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해 드라마 '이씨 가문'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이 드라마에서 부부로 출연했다.

또한 채림과 가오쯔치는 2015년 중국CCTV에서 방송 예정인 코믹사극 '사아전기'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채림 가오쯔치 열애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채림 가오쯔치 열애, 채림 정말 행복해보여" "채림 가오쯔치 열애, 정말 잘 어울리네요" "채림 가오쯔치 열애, 결혼 소식도 기대할게요" "채림 가오쯔치 열애, 깜짝 소식 축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채림 가오쯔치 열애/채림 웨이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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