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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보아 SM 비등기 이사 됐다…비등기 이사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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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1 18:08
2014년 3월 21일 18시 08분
입력
2014-03-21 18:08
2014년 3월 21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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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출신의 가수 강타와 보아가 SM엔터테인먼트의 비등기 이사가 됐다. 비등기 이사는 등기 이사와 달리 이사회에 참여할 권한은 없다.
SM엔터테인먼트는 21일 "가수 강타와 보아를 비등기 이사로 선임했다. 앞으로 두 사람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다양한 콘텐츠 및 신규사업 기획 등에도 참여해, 글로벌 활동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역량을 새롭게 발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M이 이분야 최고가 되는데 일조한 강타와 보아는 지난 10여 년간 중국, 일본 및 아시아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류의 선두주자로 많은 기록과 성과를 거뒀다.
SM은 이날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영민, 한세민, 남소영 이사를 등기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사회를 통해 김영민 이사를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또한 이번에 선임된 강타와 보아를 비롯한 임원진에게 스톡옵션도 부여하기로 결의했다.
네티즌들은 강타와 보아의 SM 비등기 이사 선임에 큰 관심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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