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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복귀, “현재 남편은 ‘불륜 아니야’ 이혼 후에 만났다”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21 14:20
2014년 3월 21일 14시 20분
입력
2014-03-21 14:01
2014년 3월 21일 14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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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복귀 (출처= tvN)
‘옥소리 복귀’
배우 옥소리가 복귀를 선언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7년 만에 연예계 복귀를 선언한 배우 옥소리가 출연했다.
이날 옥소리는 현재 남편을 언급해 팬들이 가진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했다.
옥소리는 “2007년 사건이 터졌을 당시 서로 알아가던 사이였고, 좋은 감정도 없었다”고 박철과 결혼생활 당시의 바람 의혹을 일축했다.
이어 옥소리는 “현재 남편과는 디자이너 패션쇼 모델로 서게 됐을 때 처음 만나 인사만 했다. 이혼 소송 이후 친해지게 됐다. 나보다 6살 연하여서 내가 붙잡을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그는 계속 기다리고 내 옆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끝으로 “2009년 이혼 소송이 끝나고 나서 그 친구가 나를 많이 다독여줬고 그래서 마음을 열게 됐다”고 현재 남편과 결혼한 이유를 설명했다.
옥소리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은 “가정사는 두 사람의 몫, 저희는 응원할께요”, “미모는 7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 없네요”, “옥소리씨 본인이 가장 많이 힘들었을 겁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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