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효연은 “2년 전부터 공백기를 어떻게 보내는지가 앞으로의 인생을 좌지우지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올 겨울 처음으로 스키를 배웠는데 춤을 배워서 그런지 빨리 습득했다”고 말했다.
이어 효연은 스키대회 1등을 하게 된 사연에 대해 공개했다. 효연은 “사람들이 대회에 나가라고 권했다. 스키를 탈 때는 얼굴을 다 가려서 아무도 내가 소녀시대인 줄 모른다”면서 “꼴찌를 하면 집에 가고 성적이 좋으면 얼굴을 공개할 생각이었는데 여자부에서 1등 상을 받았고 얼굴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효연 스키대회 1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연 팔방미인이네”, “효연 스키 정말 잘 타나보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연은 지난달 17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제 13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스키대회’ 여자 청년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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