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송지수 4월 결혼, 나이 보니 ‘초스피드 엄마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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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3월 11일 2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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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4월 결혼’

남성 3인조 밴드 ‘버스커 버스커’의 장범준(24)이 탤런트 송지수(20)와 4월 결혼한다.

11일, 장범준의 소속사 청춘뮤직은 "장범준과 송지수가 오는 4월 12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최근 웨딩화보 촬영을 마쳤으며,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모인 자리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범준의 예비신부 송지수는 현재 임신 5개월로 여름 출산을 앞두고 있다. 송지수는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로 안방극장에 데뷔한 탤런트다.

장범준은 지난 2011년 인기리에 방영됐던 Mnet ‘슈퍼스타K’ 시즌3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이 대회에서 버스커버스커라는 그룹으로 출연해 뛰어난 작곡 실력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범준은 이미 지난해 12월 자신의 팬카페에 "갑작스럽지만 기쁜 소식을 알려드리려 한다"며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송지수의 임신으로 군대에 가려던 계획을 잠시 미루고 결혼을 서두른 것으로 전해진다.

영상뉴스팀
[장범준 4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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